대학 입시를 치르고 진로를 정할 때 '나는 특별한 사람이고 뭐든지 할 수 있다'는 태도가 오히려 독이 되기 쉽습니다. 대부분의 사람은 그리 특별하지 않습니다. 좋아하는 것도 예상 범위 내고 싫어하는 것도 예상 범위 내죠. 편하고 돈 많이 벌면 다들 좋아하는 거고 힘들고 불편하고 위험하고 돈 적게 벌면 다들 싫어합니다. 적성보다 개인적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게 사회에서의 수요, 공급통제, 전문성입니다. 사람들이 꼭 필요로 하는 일인데 아무도 싼값에 지원하지 않는다? 그럼 임금은 하늘 높은 줄 모르고 치솟습니다. 공급 통제가 심한 직종의 경우 동일한 사람일 때 3-4배 벌기도 하죠. 사회가 변해서 수요가 급격히 늘어난 일인데 공급은 눈곱만큼밖에 없다? 그러면 부르는 게 값입니다.
1. 생산자 측면 - 주요 생산국: 1위 브라질, 2위 인도/태국, 기타 호주 - 가격 상승 요인 1) 생산량 감소: - 엘니뇨로 인한 건조 기후로 인한 브라질 수확량 감소, - 북미 지역의 1월 추운 날씨 - 태국의 가뭄 2) 유가 상승 3) 브라질 헤알화 강세 4) 주요 생산국의 수출량 감소 - 브라질의 바이오에탄올 생산 증가 - 인도의 수출 규제 2. 수입국 측면 - 주요 수입국: 1. 중국: 대표적으로 중량그룹 (COFCO). 중국 최대 국영 곡물업체. 2. 인도네시아: 주로 태국, 호주, 인도에서 수입하며, 모자라면 이례적으로 브라질에서 수입하기도 함. 주요 수입사는 ID푸드 (국영 식품회사) 3. 중개업자 및 이동 기간 - 이동 기간: 1) 브라질-인도네시아: 2개월. - 주요 브로커: 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