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F 소나타 LPG는 기화기를 사용하는 구형 차량입니다. 이 글에서 다루고자 하는 증상- 출력이 부족합니다. - 주행 중에 계기판의 온도가 상승합니다.- 엔진에 충격음이 발생합니다. 진단을 해봅니다.1. 스캔 데이터를 통해 LPG 듀티값을 확인해봅니다. 듀티값을 새롭게 맞추면 문제가 해결되기도 합니다.2. 계기판이 정상인지 체크합니다.시운전을 통해 계기판의 온도를 상승시킨 다음 스캔 데이터를 측정해야 합니다. 스캔 데이터에서 온도가 정상이라는데 (90도 정도) 계기판 온도만 상승한다면 전기 관련 문제로 인한 계기판 온도상승의 오류일 수 있습니다. - 점화플러그가 소손이 일어날 경우 엔진 울컥거림, 간헐적 출력 부족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교환해야 합니다. 확인법은 오실로스코프로 점화시간의 이상 여부를 확인..
조금만 오르막이라도 차량이 올라가지 못 하고 출력이 저하되어 주행이 힘든 경우가 있습니다. LPG 차량은 출력이 그리 좋은 편이 아니지만,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출력이 너무 낮은 경우입니다. 이 경우 엔진, 미션, 전기 등에 이상이 없다면 촉매를 의심해보아야 합니다. 토스카 LPG는 운전석쪽 촉매 문제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진단방법은 머플러를 떼어내고 시동을 걸어보면 됩니다. 배기가스가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 쪽이 있으면 촉매가 범인입니다. 토스카 LPG는 단종된 지 오래된 차량입니다 (2010년 단종). 신품 촉매는 매우매우 비쌉니다. 따라서 신품을 사용하면 가성비가 안 맞으니까 중고로 교환하시는 쪽을 추천합니다. 왼쪽/오른쪽 촉매는 모양이 다르기 때문에 서로 교환해서 사용할 수 없으므로 구입시에 ..
아래 증상 중 4개 이상이 나타납니다. - 차가 많이 진동합니다. 토스카가 덜덜거립니다. 핸들에서도 느껴집니다. 엔진이 흔들리는 것입니다. (인젝터) - RPM이 오르락내리락 합니다. (인젝터) - 머플러에서 퍽퍽거리는 소음이 납니다. 배기구에 손을 대면 손으로 느껴질만큼 배기음이 불연속적이고 부자연스럽습니다. (인젝터) - 배기구에서 흰 연기가 납니다. (인젝터) - 계기판에 엔진 경고등이 켜집니다. (PTC) - 엔진오일이 평소보다 빨리 소모됩니다. (실린더헤드) - 엔진에 누런 색 찌꺼기가 낍니다. (실린더헤드) - 저속주행 중 시동이 꺼집니다. - 워밍업을 충분히 했음에도 불구하고 저속주행, 공회전시 증상이 개선되지 않습니다. - 고속주행을 하면 수그러듭니다. 의심해볼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 1..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시동이 꺼지는 이유에 대해서는 상위 문서와 함께 참조해 주세요. * 연료 부족, 불량한 연료 사용, 추울 때 부동액 점도 상승, 연료 파이프 이상, 스로틀 바디 오염, 밧데리 방전, 써모스탯 (수온 센서) 고장, 에어컨 이상, 낡은 중고차의 구매 (침수차, 사고차), 제어모듈 결함 (ECU) * 누수로 인한 부동액 부족: 리프팅해보면 바로 나오죠. 먼저 LPG차의 연료 분사 방식에 대해 알아봅시다. 자신의 차량이 셋 중 무엇인지 알아야 문제 파악이 가능합니다. * 구형: 기화기 (Vaporizer)와 믹서 (Mixer)를 이용합니다. * EF쏘나타, 레조, 카렌스1 등 * 다마스: 98년식~2007년 * 현대차, 기아차 LPi, 르노삼성 LPLi: 인젝터를 이용합니다. 기화기나 믹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