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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인 외의 가상화폐 사기 수법은 https://zipperdream.tistory.com/96 을 참조해주세요.
- 가짜 거래소, 해킹에 의한 거래소 파산
1. 유망한 회사를 가장해 가상화폐 권유
2018년 10월부터 2020년 5월까지 있었던 사기 수법입니다.
당시 가상화폐 판매업체 대표이사 ㄱ(60)씨, 본부장 2명,국내판매총책 (도주), 기타 1명이 검찰에 기소되었습니다. 이들은 중국에 있는 자산 500조의 고성능 전기차 생산 능력을 갖춘 회사가 가상화폐를 발행하고 있는데, 이를 구입하면 막대한 수익을 낼 수 있다며 광고하여 1,200명에게 177억원을 '투자'받았습니다.
사실은 이 그룹은 유령회사였고, 홈페이지도 ㄱ씨 일당이 제작했습니다. 검찰이 이들의 재산을 추적했습니다만 6억원 밖에 찾아내지 못 했습니다.
2. 배당금 및 다단계를 이용
2016년 5월부터 2017년 말까지 ADT코인, Tagall 코인을 권유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전국 8곳에 판매 센터를 개설한 후 130~3900만원을 투자하면 1년 안에 최소 10배, 최대 10000배까지 가격이 오른다고 주장했는데요, 이들은 3800명으로부터 340억원을 가로챘습니다.
폰지 사기의 3대 요소는 해외선물 사기, FX마진 사기, 가상화폐 사기 모두 똑같습니다.
1) '주변에서 일반인이 안 하고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사업구조'(잡코인)
2) '배당금'(월 꾸준한 안정적 수익)
3) '다단계' (회원 모집시 장려금)
3. 상장 사기
암호화폐 투자설명회에서 자신들의 코인이 유명 00거래소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강연합니다. 그러면서 유명 암호화폐 거래소 CEO의 명함이나 함께 찍은 사진을 증거로 제시합니다. 일단 상장되면 대박을 치니 미리 투자하라는 것입니다.
실제로는 암호화폐 거래소 임원들 입장에서도 골칫거리입니다. 사람을 만나서 명함을 준 것인데 그걸 가지고 경찰서에서 오라가라 하니 명함을 뿌리기 꺼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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