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식에 대해 생각하다가 글로 정리해봅니다. [1] 무슨 능력이 없으면 망하는가? 수익을 결정하는 요소는 2가지입니다. 1) 무엇을 얼마나 살 것인가? - 자산: 주식, 채권, 원자재, 코인 등 - 시장: 한국, 미국, 이집트 등 50여개 국가 - 산업: 벽돌 제조, 크루즈선, 교도소 등 - 종목: 코스피 코스닥에 수천개 있음 - 규모나 업력: 매우 안정적인 대형주만 사겠다, 변동성 큰 잡주도 사겠다 등등 2) 언제 사고 언제 팔 것인가? - 진입 타이밍: 오늘, 내일, 다음주 - 분할매수: 지금 몰빵, 내일이랑 반반, 매일 1%씩 100일 연속 등등 - 손절 타이밍: -3%, -20%, 이 기업이 파산할 거라는 외부적인 근거 없으면 안 팜 - 이벤트: 전쟁, 평화, 공급 부족, 사고, 선거, ... - ..
1. 한국은행 ('21.10 기준) 통화정책국, 금융안정국 등 은행이나 비은행권의 금융정보를 다루는 부서: - 연중 순거래액: 직전연도 근로소득 총액의 50% 이내 - 거래횟수: 분기별 10회 이내 2. 금융감독원 ('21.10 기준) 1) 일반 직원 - 연중 순거래액: 직전연도 근로소득 총액의 50% 이내 - 거래횟수: 분기별 10회 이내 2) 부서장 - 금지 3. 시중은행 ('21.10 기준) 대부분 업무시간 중 사적 주식투자 금지 - 펀드 관련 자격증 취득 직원: 자본시장법상 보유 주식을 정기적으로 신고해야 하는 펀드 관련 자격증 취득 직원과 - 기업금융·여신담당·전략실 소속: 미공개 정보 이용 관련 규제 - A 은행: 펀드/미공개 정보이용 담당 직원 외에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주식 매매 시 거래 ..
2021년쯤부터 유행했던 사기입니다. - 사업: 해외 통신 사업. 여행이나 출장, 유학 등으로 해외에 나갔을 때 비싼 해외 로밍 없이 해외에서 저렴하게 통신을 할 수 있게 해 주는 사업. - 직무: 라우터 여러 대 관리. 주기적으로 유심을 배송받은 뒤 라우터에 인식시키고, 예전 유심은 리셋한 뒤 제거하는 과정. - 업무 난이도: 별다른 통신이나 기술 전문성이 없어도 간편하게 누구나 할 수 있는 수준의 업무. 공간 남고 와이파이 정도 있으면 가능. - 보상: 용돈 되고 매주 담배값 정도 생김. - 위험: 별로 없다고 함. ---> 사실 이는 보이스피싱 번작 중계기 관리입니다. 범죄자들이 엄청 친하지는 않은 지인 정도의 관계에서 순진한 호구들을 물색하거나, 돈이 급한 알바들을 모집하거나, 기술은 없지만 재택..
저는 이 쪽 영역을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은 있는데 막상 잘 모릅니다. 제가 주식투자에 사용하는 거시경제 지식은 고등학생 수준입니다. 이런 개념들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경제신문과 경제지표를 계속 관찰하시면서 실제 주가를 어떻게 결정짓는지 보시면 됩니다. 주가와 부동산 가격을 결정짓는 요인 중 큰 것이 전세계 중앙은행들의 정책입니다. 특히 패권국인 미국의 연준의 영향력이 가장 큽니다. 따라서 미국 경제지표와 연준 위원들의 발언을 항상 관심을 가지고 보고 경제신문도 며칠마다 계속 봐야 합니다. 그러나 거시경제에 관심을 가지는 것만으로는 저점이나 고점을 예측하기 어렵습니다. 세계 경제상 아무리 하락이 예측되는 상황일지라도 대다수가 낙관주의로 꿈꾸고 있으면 (최대 1년~1년 반) 제 생각과 달리 상승..

글 대략적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가? [2] 자산 배분 [3] 개별 리스크 관리: 유동성, 신용, 범죄 [4] 기타 [1] 왜 리스크 관리가 중요한가? 이런 말을 하시거나 공감하신다면 주식 망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겁니다. "인생을 바꿀 몇 안 되는 기회다, 남자답게 풀매수 레버리지 영끌 가즈아!" "그렇게 쫄보같이 푼돈 조물락 거려서 언제 부자 되겠나? 몇십억 벌어들인 거 아니면 조용해라!" "떨어진다며? 확실히 떨어진다면 당연히 레버리지 숏이지!"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는 걸 100만원 잃고 깨달은 사람은 똑똑한 사람이고, 1-2천만원 잃고 깨달은 사람은 늦지 않은 사람이지만, 아둔한 사람들은 평생 전재산을 잃고도 깨닫지 못 해서 자신과 가족을 패가망신시키게 됩니..
1. 가급적 월세 거주 - 월세의 높은 비용 = 전세금 은행 이자 + 사기당했을 때 예상 피해액 - 전세가 저렴해 보이지만 사기당한 후에는 유리한 거 아닙니다. 2. 등기부 등본 떼고 대출이 얼마나 잡혀 있는지 여러 차례 확인할 것. 악질적인 경우 방 알아보는 시기에는 대출이 없었다가 계약이 확실해질 때쯤 몰래 대출을 합니다. 잔금을 치르기 직전에 다시 등기부 등본을 떼세요. 3. 보증보험 4. 신축 빌라, 오피스텔에 전세로 들어가는 건 피해야 함 - 가치가 불확실한 상태에서 허위매물, 자전거래 등으로 집값이 높은 것처럼 속임. 거액의 대출을 떼먹힐 경우 집을 팔더라도 충분한 돈을 받아낼 수 없어 큰 손실을 보게 됨. - 일부 인터넷 은행은 주담대는 아파트 외에는 안 받아줌 5. 매매가의 80% 이상 전..
인터넷에서 의견 들을 때 하수들의 의견은 거르기 위해 고민해봤습니다. 이들의 말은 가능한 한 차단하고 있습니다. 1) 포지션이 아니라 포지션 잡은 사람을 욕하는 사람들 - 포지션 욕: 롱 잡으면 공매도/숏 욕하고, 숏 잡으면 롱 욕하는 부류들. 기분 나빠서 차단하는 게 아니라 돈 버는 데 방해되므로 차단하는 것이므로 나와 같은 포지션을 취한 사람이라 해도 차단합니다. 이 사람들한테 휘둘리면 고점에서도 롱 잡는 게 옳다고 착각해서 빠져나오지 못 하고, 저점에서도 저가매수를 하지 못 한 채 최대 최악의 폭락만 기다리는 신세로 전락하게 됩니다. - 시그널론: 증시가 내리는 것은 롱 포지션들이 오른다고 설레발을 치기 때문이고 증시가 오르는 것은 숏 포지션들이 최대 최악의 폭락이 온다고 설레발 치기 때문이라는 주..
1. 은행: 꼭 예금자 보호가 되는 범위 내에서 분산시켜 놓자. 우체국, 기업은행, 5대 시중은행 (국민 우리 하나 신한 농협), SC제일은행, 이렇게 8개만 분산해도 4억이다. 2. 글로벌 신용평가사 (무디스, 피치, S&P): 이들도 개별 기업의 신용을 평가할 능력이 없다. 그러니까 개인투자자는 ETF 등을 활용해 다양한 업종, 다양한 국가, 다양한 기업에 최대한 분산투자하자. 3. 인플레이션은 무섭다. 평온한 시기였으면 양적 완화 선언하면서 무제한적 개입 했으면 금방 지나갈 것 같은데 인플레이션 시기에 같은 선언을 해 버리면 화폐 가치가 폭락하고 물가가 급등한다. 23년 3월 12일 시점에서 드는 생각은 1) SVB 사태는 미국 중소형 은행들의 뱅크런으로 크게 터질 것이다. 그러나 연준은 그 상황에..
※ 풀오토: 투자자는 돈만 내고 운영에 전혀 참여하지 않더라도 가맹 본사가 관리자를 두고 운영한 후 수익금 지불하는 구조 글의 구성은 주요 수법, 사기 당하는 이유를 각각 소개드립니다. 1. 주요 수법 - 광고: 매달 무조건 확실한 수익을 준다. 이익만 본다. 1억원 넣고 안정적으로 월 600~1000만원 보장. 프랜차이즈는 망할 일이 없다. 본사에서 다 해준다. 그러니 주인이 할 일이 별로 없다. 유동인구도 많고 고정손님이 확보되어 있다. 초보나 여성 창업자도 쉽게 할 수 있는 안정적인 구조. 돈이 알아서 굴러 들어오는 구조다. 주인이 출근하지 않아도 되고, 특별히 관리하지 않아도 되고, 관리 설렁설렁 해도 되고, 주인은 할 일이 없다. 가끔 매장 잘 돌아가나 보러 와도 될 정도다. 운이 좋으시다. 복..
크게 4가지 1. 가오 및 성능: 4년 - 맥북으로 개발하시는 등 무거운 작업 시 2. 최신 OS 지원: 7년. - 예: 2016년형 맥북 구매 시 macOS Monterey는 가능 Ventura는 불가. - 맥북 사야 할 지 고민될 때 테스트 용도로 적합. 가령 Xcode 등 맥Os 생태계를 경험해보고 싶다든지 3. 보안 업데이트 지원: 10년. - 마지막 OS로 업데이트한 후 3년 정도 지원 - 보안 업데이트 설치하지 않을 시 안전 보장 불가 - 보안이 필요한 작업의 마지노선 * 네이버 카카오 구글 SNS 등에 로그인 * 이메일을 보거나, * 개인 문서작업, * 내 사진과 동영상 관리 4. 인터넷 작동 가능: 13년. - 인터넷만 나오면 되는 작업은 해도 무방 * 구글 가계정으로 유튜브 틀기 * 신문..